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트 심슨 (문단 편집) === 가족관계 === 동생 리사와는 앙숙으로 너드라고 매번 놀려먹지만 속으로는 모범생인 리사가 받는 관심에 대해서 열등감을 느끼고 있기도 하다.[* 물론 리사도 인기가 많은 바트에 비해 자신은 늘 친구가 없어서 열등감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 리사가 태어났을 당시 갑작스런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리사에게 우표를 붙여서 우체통에 넣어버리거나,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플랜더스네 집앞에 갖다놓는등 리사를 제법 질투했었다. 그러나 리사가 첫 말로 바트의 이름을 부르자 매우 좋아하며 꼭 끌어안았는데[* 마침 이 때 결국 리사에 대한 질투의 폭발로 가출을 하려고 하던 때였는데 바로 그 때 리사가 바트의 이름을 부르자 확 달라진다. 심지어 호머와 마지에게 데리고 가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여주기까지 한다.], 사실 리사가 바트를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오빠를 엄청 좋아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마지는 리사의 첫 말이 바트라는 사실을 그리 놀라워하지 않기도 했다. 이후 성장하면서 리사는 글도 바트보다 먼저 배우고, 그림을 그려서 부모님의 칭찬을 받는등 똘똘한 모습을 보이고 이에 자신도 부모님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 주방에다 낙서판을 펼쳐놔서 호머가 첫째를 낳지말고 둘째로 건너뛰었어야 했다고 이를 부득부득 갈았다 그런데 이 상황에 또 차를 몰고 주방으로 돌격해버렸다 어찌보면 비범한게, 기껏해야 4~5살 정도 나이에 바트는 이미 운전을 할줄 알았다.[* 집 구조상 시동걸고 차고 문 열고 집 뒤로 운전해서 정확히 부엌으로 돌진할 정도의 능력이 있었다.] 이 시기 즈음에 호머와 마지가 곤란해할 정도로 리사와 매일같이 싸워댔는데 리사랑 싸우던 도중 호머가 리사한테 그러지 말라고 바트의 목을 조른것이 최초의 목조르기였다. 그야말로 전설의 시작이었다. 마지와 호머가 플랜더스네 할머니에게 두 남매를 맡겼는데 할머니가 돌연사 하신 와중에 아이스크림 트럭 소리를 듣고 플랜더스네 집에서 나와 동네를 돌아다니게 된다. 양로원에 갔다가 할아버지가 잠이 들어버리자 리사에게 니가 언제나 나보다 나을거라고 대장은 리사라고 하는데, 리사는 자신이 대장이긴 하겠지만 표면상 대장은 언제나 바트일거라고 하면서 둘이 서로를 인정하게 되고 이 외출을 계기로 둘의 사이가 그나마 나아져서 지금에 이르렀다. 평소에는 리사를 놀려먹거나 괴롭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 때문에 리사를 상처주거나 눈물 흘리게 하는 등[* 거의 늘상 괴롭히는 탓에 리사가 참고 또 참다가 결국 폭발해버려 바트를 고소해서 접근금지령을 받아 집에도 못 들어오고 원시인이 되어버린 적도 있었을 정도였다.] 리사와는 자주 아웅다웅하지만, 그래도 나름 애틋한 남매지간. 감동적인 남매애를 보여주는 에피소드도 제법 많은 편이다. 그리고 이 둘이 함께하는 에피소드에서 큰 사건이 발생했을 때 '''바트가 리사를 위해 희생하는 적도 꽤 많다.'''[* 적성검사에서 경찰에 적합하다고(정확히는 2순위다: 1순위는 도망자) 나온 바트가 선도부가 되어 선생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약할 동안 가정주부에 적합하단 평을 받은 리사는 방황을 하다 교사지침서를 훔치는 제적당할 수준의 대형사고를 치고 이게 스키너와 바트에게 걸려 리사가 울먹이자 바트는 자기가 했다고 대신 뒤집어쓰고 잡혀간다. 리사와 하키로 대결을 하게 되었을때 내내 초딩싸움질을 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아기때부터 함께 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감동의 화해를 한 편, 사관학교에 나란히 입학해서 리사 혼자 왕따를 당하자 친구들 몰래 뒤에서 리사를 지켜주다 졸업시험날에 친구들을 뒤로하고 리사를 응원해 나란히 합격한 편, 밀하우스 때문에 리사 인생이 망할 거라는 미래를 본 후 데이트를 하려는 자리에 바트가 뛰쳐들어가 리사를 데려와 다시 예일대에 합격하는 미래로 바꾸어놓은 편 등이 있다.] 자기 눈앞에서 누군가 리사에게 함부로 말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자기 동생에게 그런 식으로 말을 하지 말라며 나서고, 내심 동생을 위해 주는 모습도 보인다.[* 참고로 호머도 리사에게는 딸바보라, 이 둘이 "내 딸을 울린 놈을 그냥 둘 수 없지!" "내 동생을 울린 놈을 그냥 둘 수 없지!" 하고는 둘이 합심해서 복수를 해 주는 때도 있다.] 그리고 작중 인물중 유일하게 리사를 리스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가끔 볼에 뽀뽀를 해주거나 포옹을 하는 장면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걸핏하면 커플로 엮어대는걸 좋아하는 심슨 가족 답게 바트와 리사가 부부만담을 하는 에피소드도 흔하다, 호머와 마지가 신혼여행을 되짚는 에피소드에선 페들카를 타고 전형적인 부부싸움을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대표적이다. 다만 레니와 칼이 그렇듯이 언제나 그냥 극소수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끝난다. 시즌 27 9화에서는 이후 성장과정에서도 언제나 리사의 2인자라는 생각 때문에 리사를 적잖게 질투 했었다는게 나온다. 그러나 리사는 리사대로 힘든 점이 있었고 오히려 바트의 예술적인 재능을 부러워해서 바트더러 예술가를 하지 그러냐고 성을 낸 것을 계기로 바트가 자전거 샵을 운영하는 미래가 나온다. 이때 가게 내부 벽에 바트의 인생에서 기념할 만한 일들이 그려져있었는데 여기에는 리사가 그려져 있지 않아, 넬슨과 방문한 리사는 실망하지만, 바로 뒤 바트가 닫은 셔터에 가장 크게 그려진 그림은 다름 아닌 리사. 사실 어렸을 때 바트를 첫번째 단어로 말한 것도 그렇고, 이후 밀하우스의 생일파티에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바트의 예술적인 재능에 대해 언급하며 성을 내는등 바트의 잠재력을 누구보다 인정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리사다. 이후 바트도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여동생이란 제목으로 리사의 그림을 그리기도 했으며 장성해서 자녀를 둔뒤 가정사로 스트레스를 받는 리사와 나무집에서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당시 바트는 "언제나 리사 너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말썽꾸러기에 남의 말은 죽어도 안듣는 바트에게 있어서 유일한 약점은 다름아닌 엄마인 "마지". 평소에는 마지의 잔소리나 과보호를 싫다면서 떼를 쓰기도 하지만, 막상 신경을 써주지 않으면 엄마의 애정을 그리워하기도 하고 마지가 위험할 때에는 주위의 시선도 무릅쓰고 구해주거나 챙겨주기도 한다. 호머가 부탁--협박--하는 건 거의 거절하지만 마지가 하는 말은 곧 잘 듣기도 하고. 그리고 가끔은 마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 귀찮거나 창피해도 함께 잘 어울려 주는 걸 보면 엄마에게 만큼은 효자. 호머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개 '호머'라고 부른다.[* father는 물론이고 dad 같은 표현도 쓰는 일이 잘 없다. 시즌 26에서 아침에 막 일어난 바트가 셀마 부비에가 샤워하고 있는 욕실에 들어가려 했을 때 호머가 이를 막기 위해 바트를 붙잡고 눈에 락스를 뿌려버렸다. 처음에 바트는 이게 무슨 짓이냐고 화를 냈지만 수건을 두른 셀마가 나온 걸 보자 바로 태세를 전환하며 "아빠 고마워요"(Thanks dad)라는 말만 반복하며 호머를 껴안는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 정도 급의 사건은 되어야 바트 입에서 아빠라는 말이 나온다는 소리가 되겠다. 여담으로 벌거벗은 셀마를 처음으로 발견한 건 호머였고, 바트가 들어가기 전 이미 호머는 자신의 눈에 락스를 뿌린 상태였다(...)] EBS 더빙 및 투니버스 자막판에선 '아빠'로 번역. 물론 Dad나 Father라는 말도 가끔 쓰기는 한다. 리사가 처음으로 말을 하게 되었을 때 마지에게는 정상적으로 엄마라고 했는데 호머에게는 아빠가 아닌 호머라고 말을 했는데 바트의 영향일지도 모른다. 이상하게도 막내 여동생인 매기와 관련되는 에피소드는 없다. 아무래도 여동생 관련 에피소드는 전부 리사랑 엮이기 때문인듯. 그러던 중 시즌 27 18화에선 환상의 듀오를 보여준다! 사실 작중에서 가끔 매기와 잘 놀아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